안녕하세요.
미세먼지가 걷힌 좋은 날 친정집 모종 심기를 했습니다. 올해도 작년과 비슷한 모종들을 심었는데요. 모종이 크고 나면 맛있는 집밥을 해먹을 수 있겠죠?

날이 매우 좋습니다. 아침마다 미세먼지를 확인하는데, 미세먼지가 없는날은 기분이 좋습니다!

고추, 호랑이콩, 옥수수, 도라지, 대파, 단호박 등을 심었어요.

둥글레, 매실, 오가피, 블루베리, 작두콩 등을 심었어요.
작두콩은 올해 처음 심었는데, 크고나면 말려서 작두콩차를 해먹으려고 합니다. 아들의 비염이 무지막지한데 작두콩차를 먹이고 있지만 직접 키워 말려서 먹여보려 합니다.

가지, 상추, 감자, 고구마 등을 심었어요. 요기는 비닐하우스에요.

메인은 복숭아밭입니다. 복숭아가 잘 익어 올해 농사가 잘 되길 바라며.. 밭의 모종들도 건강히 잘 자라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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